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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이커닷컴]자동차 열쇠 종류, 차 키 분실, 차 키 제작

열쇠본부 2014. 9. 17. 05:02

 

 

자동차의 열쇠는 메이커에 따라서, 시대에 따라서

 

많이 변하고, 많은 시행 착오를 거치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우리가 보통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열쇠의 모양과, 자동차에 사용되는 열쇠는 좀 다른 모양과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정용과 차량용은 사용 환경이 다르기 때문일것입니다.

 

교통 사고가 나서 충격을 받았을경우에 작동도 생각해야하고,

 

먼지에 항상 노출되니 그부분에 내구성도 필요하겠고요.

 

누군가 파괴하려고 했을 때 자체 보호기능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럴것입니다.

 

 

가정용 열쇠는 바꾸기가 쉽지만 자동차 키 박스는 한번 교체하려면

모든 곳을 다 바꿔야 하기에 힘들고 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럼 자동차 열쇠의 종류는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볼까요?

 

 

 

 

 

위 사진의 열쇠는 포터2 자동차 열쇠입니다..

 

 

가장흔하고 국내에서 가장많이 사용되는 형태의 열쇠죠.

 

하지만 생긴건 비슷해도 내부의 시스템은 포터2가 굉장히 좋은 시스템으로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우수하고, 보안면에서도 우수한 편에 속합니다.

 

이러한 스타일의 자동차 열쇠를 흔히 플랫키(flat key)라고 합니다

 

 

하지만, 보기에 같은 플랫키라고 하더라도 내부의 구조에 따라서

 

 보안은 굉장히 많은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위의 자동차키는 sm5 2세대,sm7 2세대, sm3 1세대에 사용되는 열쇠입니다.

 

보기에 일반열쇠로 간단해 보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닛산과 인피니티에서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잠금해제를 하거나 열쇠를 제작하는 작업이 굉장히 힘든 편에 속하는 열쇠입니다.

 

실력이 조금 부족한 차키제작 엔지니어를 만나시면... 차문도 못여는 상황을 쉽게 접하게 됩니다.

 

 

 

 

GM(GENERAL MOTORS)의 플랫키 시스템입니다.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사이드바(SIDE BAR)라는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열쇠와는 전혀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기술로 키박스를

 

작동시키는 것이 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입니다.

 

물론 도어는 기술자가 열 수가 있어야 하므로.. 도어는 일반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그니션은 전혀 다른 시스템이죠.

 

시스템이 강력하니 열쇠가 심플하게

 

생겨도 보안이 유지되는 그런 자동차열쇠랍니다.

 

 

 

이모빌라이저가 적용이 되면서 서서히 사이드바 시스템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스타일의 일반 열쇠 모양을 플랫키라고 하고...

 

언제부턴가 조금 다른 모양의 열쇠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레이저키라고 하는 것들입니다.

 

   

 

 

 

 

위는 벤츠의 구형 시스템인 4TRACK OUTSIDE LASER KEY (4트랙 아웃사이드 레이저키)

 

입니다. 열쇠 블레이드 라인이 한쪽에 두개씩 4개가 존재해 4트랙..

 

핀이 열쇠의 바깥쪽에 위치하므로 아웃사이드.

 

그리고 막대처럼 두껍고 반쪽만 깍아서 만든 레이터키..

 

라는 의미가 있답니다.

 

 

 

흔히 부룩쉴즈가 탔다던 옛날 300SEL 모델이 나오던 시적에 사용되던 열쇠입니다.

 

도어와 트렁크 그리고 이그니션에 핀 배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열쇠를 분실하시면 굉장히 머리아픈 자동차 열쇠입니다.

 

이모빌라이저가 없던 시절에 궁극의 메커니컬보안 시스템을 가진 열쇠죠.

 

오히려 이모빌라이저가 나타나면서 열쇠의 시스템은 이것보다 심플해졌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복잡해지면 내구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렇다고 이 시스템이 내구성이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죠..

 

 

 

 

 

이모빌라이저 시스템이 나오면서 바뀐 벤츠의 키 시스템입니다.

 

내구성을 위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대신에 키의 폭을 줄여서 구멍사이즈를 줄였습니다.

 

구멍이 좀으니....열쇠인이 작업하기에 좋지는 않겠죠?

 

하지만 사진에 보듯이 핀이 배열되는 라인이 한쪽으로 줄었습니다

..

 

그렇다면 이것은? 네...2트랙레이저키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위의 사진은 혼다의 키 시스템입니다.

.

혼다의 키 시스템은 높이가 7단계로 굉장히 세밀한 편입니다.

 

벤츠구형과 마찬가지로.... 4TRACK OUTSIDE LASER KEY(포트랙 아웃사이드 레이저키)

 

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위 자동차열쇠는 4TRACK INSIDE LASERKEY(포트랙 인사이드 레이저키)라 

 

부르면 되겠죠?  벤츠구형과 차이점은...핀을 키의 내부로 모아서 작동되니까요..

 

 

모델이 되어준 열쇠는 에쿠스의 열쇠입니다. 원조는 렉서스의 1세대 모델에 적용된

 

것이죠....개문하다가 실수하면 핀이 날아가서 키박스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망가진 차들이 많아서...렉서스도 에쿠스도 이 시스템은 이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에쿠스 열쇠구멍으로 개문하는것....절대 쉽지 않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은 푸조407, 혹은 씨트로엥에 적용된 열쇠블레이드 입니다.

 

이 키박스는 열쇠인의 입장에서 볼때에....

 

사람을 진짜 작업하기 헷갈리게 만드는 키 시스템입니다..

 

처음 열쇠구멍을 보는 엔지니어는 뒷목잡고 뒤로 넘어갈만한 시스템입니다.

 

 

 

 

모델은 아우디A6의 열쇠이고...모양은

 

폭스바겐,아우디,씨트,스코다 차량이 모두 이 키블레이드를 사용합니다.

 

생긴건 다 똑같지만 신형일수록 내부시스템이 점점 좋아지는 케이스입니다.

 

대단하죠...내부시스템은 바뀌지만....모습은 그대로....

 

생긴것은 똑같은데....잠금해제도 더 힘들어지고, 열쇠제작하는일도 더 힘들어지는

 

정말 개발자가 존경스러운 그런 시스템이라 생각합니다.

 

 

 

 

위의 키는 TIBBE KEY 라고 하며, 재규어S타입, 포드 몬데오등에 

 

사용되는 열쇠입니다...특이하게 각도로 작동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없이 작동되어 내구성도 좋고, 보안성도 뛰어납니다.

 

 

특이해서 처음보시는 분들도 아마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이렇듯 일반적인 자동차키도 있기만 굉장히 특이하고 잠금해제나

 

열쇠복제,혹은 열쇠제작이 쉽지 않은 차량도 많습니다..

 

 

하지만 키메이커닷컴은 위에서 보신 어떤 종류의 열쇠라도...

 

잠금해제와 차키분실시 차키제작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열쇠에 문제가 생겼을때 지역의 엔지니어와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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